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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충남도의원, '5·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 관련 전국 광역의원 합동 규탄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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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外 道의원 10명 참가

충남도의원 外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 참가

규탄결의문 낭독 및 핸드피켓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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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박보성 기자]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일 국회본관 앞에서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 관련 전국 광역의원 합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규탄대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서, 전국광역의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규탄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자유발언, 규탄 결의문 낭독에이어 "국회는 5ㆍ18 망언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5ㆍ18망언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국회는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을 즉각 제정하라", "부마항쟁, 5ㆍ18민주화운동 등의 민주이념을 담는 개헌을 추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핸드피켓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는 유병국의장을 비롯해 이공휘 의원, 안장헌 의원, 이선영 의원, 김영권 의원, 김명선 의원, 김명숙 의원, 김기서 의원, 오인철 의원, 조철기 의원, 김동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국시ㆍ도의회의장단협의회는 지난 15일(금)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국립 5ㆍ18 민주묘역에서 '5ㆍ18 망언 규탄대회'를 갖고 5ㆍ18을 왜곡ㆍ폄훼한 김진태ㆍ이종명ㆍ김순례 의원의 제명과 5ㆍ18을 부정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했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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