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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자연·사람 공존하는 사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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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오세현 시장 등 지명도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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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2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추진한 환경 운동이다.

캠페인의 진행 방식은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환경보전활동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으로 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참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각각 지명했다.

김 시장은 이날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개인컵 사용△회의 시 다회용 컵 이용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나눔장터 행사에 장바구니 사용 동참 서명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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