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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국글로벌섬재단 창립기념식 성료…전국 섬주민들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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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19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글로벌섬재단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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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글로벌섬재단(이하 섬재단, 이사장 신순호) 창립기념식이 지난 19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창립기념식에는 전국 65개 섬의 섬 주민 200여 명을 포함해 정관계, 학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섬주민협의회(회장 이정호 추자도 수협장)가 발족해 성립 보고회도 가졌다.

2부 행사로 열린 기념세미나에서는 홍선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의 '섬을 활용한 국가미래성장 전략'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고석규 목포대 전 총장의 주재 하에 강봉룡 도서문화연구원장, 김농오 한국도서학회장, 최중기 황해섬네트워크 대표, 유선교 울릉도도동발전협의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었다.

신순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섬의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국민적 관심사로 확산시켜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섬재단의 창립과 전국섬주민협의회가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섬재단 창립식에 참석한 섬주민 중 120여 명은 목포에서 1박하고 20일 오후 2시에 열린 국회섬발전세미나에 참석했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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