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장에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등 현안사업 반영 건의
정태화 청장의 적극적인 답변 이끌어 내…2020년 교통예산 확보 기대
엄용수 국회의원(왼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정태화 부산국토관리청장(왼쪽 세번째)에게 지역구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제공=엄용수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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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엄용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19일 오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엄용수의원실에 따르면 엄 의원은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영산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또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된 구간 중 무안~신법, 창녕~고암 구간의 실시설계 사업과 상동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창녕군 대합미니복합타운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의령역사 추가 설치사업 등을 적극 설명했다.
엄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은 수도권 지자체에 비해 재정여건이 어려워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각 부처에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발 빠르게 공조해 건의사항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태화 청장은 “청의 소관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최대한 반영하고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엄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와 도로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과 지역교통현안들을 점검, 반영을 촉구하는 등 격의 없이 잰걸음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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