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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축제 보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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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개천예술제, 거제꽃섬축제 등 10개 선정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개천예술제(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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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도내 축제를 지원하고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표 축제에는 진주개천예술제(10.3~10.10)와 창녕낙동강유채축제(4.11.~4.14.)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는 거제섬꽃축제(10.26.~11.3.)와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9.20.~10.6.)다.

유망 축제는 김해 가야문화축제(4.18.~ 4.21.), 양산삽량문화축전(10.11.~10.13.), 사천 와룡문화제(4.26.~4.28.),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10.3.~10.5.), 의령 의병제전(4.18.~4.21.), 합천바캉스축제(7.26.~7.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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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낙동강유채축제(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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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축제 5500만 원, 우수 축제 3500만 원, 유망 축제 1500만 원 등 모두 2억 7000만 원의 도비가 축제 육성 사업비로 지원된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를 적극 지원해 보고, 느끼고, 즐기는 명품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글로벌, 10.1.~ 10.13.), 산청한방약초축제(대표, 9.27.~10.9.), 통영한산대첩축제(우수, 8.9.~ 8.13.), 밀양아리랑대축제(유망, 5.16.~5.19.)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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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바캉스축제(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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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분야 정부 지정 축제로는 함양산삼축제(9.6.~9.15.),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5.~11.9.), 알프스하동섬진강재첩축제(6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10.24.~11.2.)가 추천돼 심사 중에 있다.

이병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 축제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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