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창원 야구 발전에 온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가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2019.2.20.©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창원시가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야구도시 창원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야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시민대표, 시의회 의원, NC다이노스, 언론인, 야구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석규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Δ야구 관련 현안 사항 토의 및 정책제안 Δ야구 인프라 개선 및 야구 저변 확대 방안 강구 Δ야구 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창원 야구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한다.

창원시 역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을 기점으로 NC홈 시즌권 구입, 100만 야구팬 유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산호동 상인회 등 양해각서 체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실시, 미래의 야구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마산 야구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야구를 단순히 보는 장소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스포츠와 즐거움을 주는 체험형 종합야구테마파크로 변신시켜 야구 본고장으로서의 명성회복은 물론, 창원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 야구장의 활용과 창원 야구의 발전 방안은 물론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까지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고, 대화와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해 야구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rok181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