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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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부모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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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건립된 출산통합지원센터는 1천322㎡의 부지에 연면적 740.2㎡, 지상 2층 건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10월 준공됐으며 4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아기놀이방, 장남감대여소, 엄마쉼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는 체험서비스를, 그리고 부모들에는 임신과 출산, 보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원스톰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연계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연계해 지방소멸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선도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일자리 창출과지방소멸, 저출생 등은 지역 난제이자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사업과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행복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도정을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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