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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농어촌公 전북, 4월19일까지 저수지 등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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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경./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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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4월19일까지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조치가 시급한 현장은 신속히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예산 확보 등 절차상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이 해소되기 전까지 응급조치한다.

전북지역 10개 지사가 점검반을 편성해 저수량이 5만톤 이상, 안전 C등급 이하인 농업용 저수지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해 건설현장까지 전수 조사한다.

박종만 본부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정기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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