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교육부의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신설되는 공립유치원 규모는 단설은 21개원 275학급, 병설은 24개원 68학급이다. 지역별 단설유치원 신설은 창원 5개원 62학급, 진주 2개원 25학급, 김해 4개원 66학급, 거제 3개원 28학급, 양산 6개원 88학급, 산청 1개원 6학급으로 총 21개원 275학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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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
증설되는 규모는 단설은 8개원 26학급, 병설은 25개원 33학급이다. 경남교육청은 신·증설로 공립유치원에 추가로 수용 가능한 원아 수는 7660명으로 추산했다. 경남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신·증설 예산은 3450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교육청은 신·증설로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18학년도 22.6% 수준에서 2023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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