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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구미시, 취약계층에 수술 부담금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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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미시청사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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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차차상위 계층 등에게 수술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천의료원, 경북대병원 등과 연계해 수술 전 검사와 입원 때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이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실질생계곤란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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