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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북 구미시 옥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행복택시 발대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행복택시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구미 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옥성면(태봉1, 2, 구봉2, 주아2리), 해평면(금산1리), 장천면(오로2리)의 6개 마을에 하루 2회, 주 3차례 왕복 운영한다.기본요금은 65세 이상 500원(65세 미만 1000원)이다.(구미시제공)2018.9.3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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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월부터 요금 500원짜리 '행복택시'를 24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행복택시를 시범 운영한 구미시는 지난 18일 마을 이장, 담당공무원, 택시업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고아·옥성·해평·장천 등 4개 읍·면, 15개리, 24개 마을에서 행복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택시는 오전 7시~오후 9시, 마을과 가까운 승강장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하루 왕복 3차례, 월 36차례 운행한다.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으로 2인 이상 탑승이 원칙이며,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요금은 65세 이상 1인당 500원이며, 65세 이하는 1000원이며, 응급환자와 2명 이내 보호자는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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