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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마케팅·판로개척' 전남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 42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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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순천=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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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비즈니스 센터 42곳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는 해외 거주중이며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사례가 있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 민간네트워크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모집했다.

아시아, 미대륙,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대륙에서 84개 기업이 해외비즈니스센터에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활동, 해외 사무공간 지원, 현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공동 협력체계 마련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42개 기업을 선정, 해외비즈니스센터로 지정했다.

5개 대륙, 26개 국가, 34개 도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 해외 비즈니스센터 현판설치 및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바이어와 지역중소기업간 업무협약 등 해외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전남도내 대학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을 추가 모집, 통역·현지문화 교육 등을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해외비즈니스센터에 많은 관심을 주신 세계 각국의 한국인 기업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설치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전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와 수출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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