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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등 7개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출범은 이날 화성시 화성바다누리호에서 열린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의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로 통합하기로 의결하고, 구체적인 통합규약안과 그에 따른 로드맵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 ‘경기도 서해안권 공동발전계획 수립용역’의 결과보고를 받고, 올해부터 7개 도시가 공동발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둘레길, 자전거길, 공동 관광코스 개발 등의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의회 규약 동의절차를 진행하고, 새로 출범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다양한 공동발전사업을 추진하여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출범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오는 5월 15일에 통합협의회 첫 회의를 평택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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