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공모사업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제공=의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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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공모사업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제공=의성군)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공모사업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관1단’사업은 전국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년 동안 동아리 강사비와 동아리활동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의성군립도서관은 2018년부터 운영된 아코디언반이 지역의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성장정착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아코디언 강좌를 운영하며, 참여대상 60~70대 실버세대로 구성된 20여명이 활동중이다.
이 밖에도 아코디언반은 도서관에서 운영중인 기타반, 오카리나반, 시낭송반 등과 협력하여 배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개인적인 성취감 향상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적환경적으로 소외계층일 수밖에 없는 실버세대들에게 그들만의 문화놀이터를 제공해 개인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나아가 도서관이 문화의 허브 센터로써 지역문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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