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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0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 채용모집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911명으로 공개경쟁 채용이 513명, 경력경쟁 채용은 395명으로, 소방공무원 채용 역사상 전국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구 대비 소방공무원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지자체가 경기도라는 점을 부각하며, 현재 8941명인 경기도 소방 인력을 오는 2022년까지 1만 2262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서접수는 금일 20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체력시험, 면접까지 마치는 8월경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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