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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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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남 서산시의회가 20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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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임시회 기간 중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읍면동정자문위원회 조례 폐지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등 총8건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과 장갑순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동식 의원은 동부지역 보건지소 건립 문화회관 동부지역 유치 잠홍저수지 준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조속 추진 등을 통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요구했다.

장갑순 의원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예전처럼 훈훈한 분위기의 농촌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농업인수당을 하루빨리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자원회수시설 설치 문제가 공론화 위원회를 통해 계속 추진으로 결론이 났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만큼 서산시의회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 중 예정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동료의원들께서 꼼꼼하게 심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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