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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금속노조조합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KEC 그룹 곽정소 회장 일가의 사금고 '말리바'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의원은 "페이퍼컴퍼니인 '말리바'는 KEC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티에스재팬이라는 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티에스재팬의 대표이사는 KEC 그룹 곽정소 회장의 배우자"라고 밝혔다. 2019.2.20/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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