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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희, 김광배)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신바람 마실데이’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롯데시네마 안양역점에서 최근 흥행작인‘극한직업’을 관람하고,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나들이를 즐겼다.
김광배 석수2동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수 2동은 어르신들께 상·하반기 각 1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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