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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앱으로 환전 후 공항에서 받으세요"...웨이즈, 위안화·유로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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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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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환전 애플리케이션(앱) 웨이즈가 중국 위안화(CNY), 유럽 유로화(EUR)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웨이즈 앱에서 환전 가능한 외국 통화는 총 7종으로 늘었다.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중국 위안화(CNY), 유럽 유로화(EUR)를 비롯해 대만 달러화(TWD), 태국 바트화(THB), 홍콩 달러화(HKD) 등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동남아 국가의 통화 취급을 늘리고 있다.

웨이즈는 국내 1호로 온라인 환전 라이선스를 취득한 서비스로 시중은행 대비 50% 저렴한 환전 수수료와 추가적인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국할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웨이즈 환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환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모두 공개한다는 점이다. 환전 시 필요한 한국 원화 금액을 시중은행 및 공항 환전소와 비교할 수 있다. 환전 수수료 우대 쿠폰을 사용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환전이 가능하다.
임애신 기자 seodw@ajunews.com

임애신 seod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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