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현숙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1960년생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여고와 전북대 건축공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에서 건축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새만금위원회 위원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로,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군산으로 이전한 새만금청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공공주도 매립사업,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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