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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건강상품 1탄" 롯데마트, '100% 노니 주스' 9900원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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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마트 '노니 주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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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마트는 올해 건강가치 제안 상품 1탄으로 '100% 노니 주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이라는 집약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하는 '건강가치 제안 전문회사'로 탈바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노니 주스도 건강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노니'는 지난해 포털 사이트 기준으로 월 평균100만건의 검색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품이다.

인기 TV프로그램을 통해 아미노산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니 주스를 취급하는 제조사는 많지 않아 1L 기준 유기농은 3만원 후반대, 일반은 1만원 후반대의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해왔다.

이에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건강음료를 제안하기 위해 100% 노니 주스(1L)를 9900원에 판매한다. 원물을 통째로 착즙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노니 100% 주스이다.

국내 1위 음료 전문회사인 롯데칠성과 협업한 제품으로 롯데안전센터의 검사는 물론 유해물질과 이물질 유입 여부 검사 등의 정밀검역을 진행해 노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노니 원액은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음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효과정의 시간 차이를 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건강가치 제안 상품인 '100% 노니 주스'를 출시하기 위해 7개월이라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슈퍼푸드와 건강원물을 찾아 고객에게 건강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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