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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파주시 압화연구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입상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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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압화대전 우수상-허해숙 쉼, 그리고 환희.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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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압화연구회 소속 허해숙-최영애씨가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압화연구회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우수상 및 다수 입상작을 냈다.

풍경화 부문에서 우수상 허해숙(쉼, 그리고 환희), 장려상 최영애(한국의 멋), 특선 황갑임(엄마의 향기가 그리워) 등이 수상했다.

보존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영애의 아름다운 날들은 연근, 프리저브드 장미등을 이용해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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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압화대전 우수상-최영애 아름다운 날들.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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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0년 이상 압화연구회를 꾸준히 지원하고 회원이 자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왔다. 이런 뒷받침은 이번 대전에서 뛰어난 성과로 이어졌다.

입상작은 전남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 간 전시된 후 반환되며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3월21일 전남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19일 “압화 작품은 액자, 가구,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며 “압화 영역이 단순 예술활동이 아닌 원예치유, 도시민 취미활동 등으로 확대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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