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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남시 수소연료전지차 대당 3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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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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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적극 뛰어든다.

하남시는 2019년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공고를 통해 1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자에게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지차 5대(1차 추경을 통해 20대 추가 모집 예정)이며,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수소연료전지차 제작사별 지점 대리점에서 대행하고 자동차 제작사에서 하남시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차량 등록)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된다.

또한 자동차등록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내 사용 본거지가 ‘하남시 관내 주소’가 아닌 경우도 보조금 지급이 불가한 만큼 지원 신청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지원받는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2년 간 의무운행을 준수해야 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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