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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KB손해보험 수원빌딩 내 문을 연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2.19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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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수원시 팔달구 KB손해보험 수원빌딩에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설립·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전문 교육·훈련기관이다.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KB손해보험 수원빌딩에 2654.71㎡ 규모로 조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개소한 센터에 진로직업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발달장애학생들이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을 조정하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발달장애학생들이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체계적으로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을 받아 직업도 가지는 원스톱 지원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ato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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