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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평택시 송탄보건소, 장애인 낙상예방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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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재활운동실에서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사가 낙상 고위험 장애인을 대상으로 균형능력증진 운동, 도구를 활용한 자세 유지 근육 강화운동, 관절유연성증진 운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재활 운동실에서 주1회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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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뇌병변 장애로 인해 균형 감각 등 신체기능이 저하된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낙상예방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연성·근력강화·균형 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 증진으로 사고 이후 손상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 자립능력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10분부터 2시1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및 문의 사항은 재활운동실(031-8024-7292)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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