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밀양소식]시,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정월대보름 맞이, 삼문동 지신밟기. 2019.02.19.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밀양시, 정월대보름 맞이 다채로운 행사 개최

경남 밀양시는 정월대보름인 19일 밀양 지역 곳곳에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연, 풍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밀양시 부북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연풍물단 공연이 펼쳐졌고, 지난 14일에는 밀양시 내이동 풍물패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만 원을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보름 당일인 19일에는 밀양시 관내 63개소에서 크고 작은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교동에서는 추화산성보존회(회장 이해용)의 주관으로 제29회 추화산성 봉수제 행사가 열린다.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제37회 감내게줄당기기 정기공연이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위험시설 집중점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19일까지 총 61일간 다중이용시설 , 체육시설, 급경사지, 소규모공공시설 등 안전관리 대상 7개 분야 중 위험시설 총 407개를 선정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과 2017년 포항 지진발생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으로 인한 부실성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시설 전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분야별 민간전문가 40명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3종 미지정 시설물 중 연면적 5000㎡ 이상의 노후화 된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 19개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sky@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