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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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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공사 현장 (사진=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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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이 완료되면 4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 1157㎡(35만평) 부지에 1841억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며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 승인을 거쳐 90% 보상협의를 마쳤고, 현재 2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이다.

현재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2단계는 71곳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 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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