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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상담서비스의 접근을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전문가 14명을 선발했으며 총 13개 학교(초등 8개, 중등 1개, 고등 4개)에 배치해 교내 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각 학교에 배치될 14명의 학교상담사는 교내에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 솔리언또래상담자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교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 위기사례를 발굴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는 정기회의 및 수퍼비전을 통해 위기사례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등을 지속하고, 13개 학교의 상담실 안정화를 위한 총괄운영을 하게 된다.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교육복지서비스 차원으로서 이 사업의 추진 의미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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