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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완주소식] 완주군 마을·시민 텃밭, 25일부터 선착순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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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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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완주군 텃밭, 25일부터 선착순 접수

전북 완주군은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19일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마을텃밭과 시민텃밭 등 총 6개소 2만4000㎡ 규모의 텃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중 5개소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분양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텃밭 4개소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삼례읍 새터마을 ▲봉동읍 낙정마을 ▲이서면 오목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마련됐다.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

이 중 봉동읍 서두마을은 마을과 회사간 직접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자체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규모는 세대당 33㎡(10평)으로 총 520가구이며 마을텃밭은 2만원, 시민텃밭은 3만원의 분양료가 있다. 텃밭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원두막과 급수시설 등이 마련됐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팩스와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분양 문의는 완주군청 농업축산과(290-2472~5)로 하면 된다.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전북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9일 삼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 주관으로 지난 18일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자매의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글학당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익히게 된 노래를 합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서예 등 학습프로그램과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등 취미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6개 프로그램에 115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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