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창녕군,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수업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녕군은 오는 4월3일까지 주 3회씩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는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수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핌

지난 11일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19.2.1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대비반은 올해 4월, 8월 중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개인적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을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 등 경제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자로 하며, 연중 대상자 및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검정고시대비반은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강사를 지원하여 1:1 학습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약한 여건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간단한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검정고시나 복학을 준비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지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