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이미 지난 13일과 14일 2차례 걸쳐 소환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버닝썬과 관련 경찰관 유착, 마약 투여 및 유통, 성폭력, 회계구조, 버닝썬의 영업 중단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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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전날 버닝썬 직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첫 구속했다. 경찰은 버닝썬 직원의 집에선 엑스터시를 비롯한 각종 마약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닝썬 직원이 어떤 경로로 마약을 구했고 또 누구한테 유통했는지 캐묻고 있다.
이와함께 마약 판매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애나'로 불리는 중국인에 대해서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출국정지 조치를 취했다. 클럽 버닝썬은 현재 폐쇄됐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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