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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주는 지난해 처음으로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됐다. MSCI는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비중 확대를 검토해 이달 말까지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중국 표시 국채와 은행채가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글로벌 지수에 편입된다. 중국 국채 비중은 0%에서 6%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미중 긴장감 해소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불확실성을 완화시켜 투자 심리를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파트너스 파이낸셜 홀딩스의 로날드 완은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중인 문제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지만 극단적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걸로 예상한다"며 "중국으로의 자금 유입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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