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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특징주]코오롱인더, 삼성 폴더블폰에 UTG 적용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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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오는 2020년 공개되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CPI(투명 PI필름) 대신에 폴더블폰 강화유리 UTG가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에 코오롱인더(120110)가 장 초반 약세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00원(9.14%) 내린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에게 악재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의미있는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내놨다.

백영찬 연구원은 "폴더블폰의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가 아직 아니고 삼성전자 이외의 다른 제조업체들도 폴더블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폴더블폰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악재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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