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TV조선에서 중계하는 2차 TV토론회에 참석한다.
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생중계 토론회를 포함하면 스튜디오에서 이미 2차례 맞붙었던 세 후보의 토론회는 ‘밋밋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후보는 문재인 정부 정책 비판에, 오 후보는 확장성에, 김 후보는 대여투쟁력에 변함없이 집중하고 있다.
세 후보 모두 문재인 정부 비판과 당내 화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똑같은 입장을 내고 있고, 서로를 향한 공세는 다소 무뎌 흥행 포인트가 잘 보이지 않는다. 후보들의 답변도 질문의 본질을 비켜가는 원론적인 발언이 적지 않다.
전당대회 8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이 반전의 깜짝 카드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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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19:00 : 2차 TV토론(TV조선)
<오세훈 후보>
11:00 전국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지지선언 격려방문(자유한국당사 2층)
17:20~18:50 2차 TV토론회(TV조선)
<김진태 후보>
14:00 의원총회(예결위회의장)
17:30 2차 토론회(TV조선)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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