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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남 영광 폐가서 2년 전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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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전남 영광경찰서(사진=전남 영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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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지 2년이 넘은 50대 여성이 전남 영광 한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한 폐가에서 실종 신고된 A(59·여)씨가 집주인 B씨에 의해 발견됐다.

B씨는 과거 어머니가 사용하던 집에 오랜만에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던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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