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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경남 시사예능 토크쇼...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 '쎈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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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쎈소콘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시사예능 토크쇼인 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부산경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첨예한 이슈들을 시민들의 시선에 맞춰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토론하는 시사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작년 5회까지 제작돼 라디오로 방송됐던 '부산 소통 콘서트'를 모태로, 올해 TV 프로그램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이하 '쎈소콘')'가 탄생했다.

쎈소콘은 더욱 강력해진 주제와 패널로 구성돼 부산ㆍ경남의 이슈와 쟁점을 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센소콘에서 의미하는 '쎈 사람'이란 과연 누구일까? 정치인이 아닌 '부산ㆍ경남 시민'이다. 쎈소콘에서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주도했던 시사 예능의 틀을 탈피해 부산ㆍ경남 시민이 직접 정치인들에게 시민으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아젠다를 던져보고, 정치인들이 그에 대한 정책방향과 해결방안에 대해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보수와 진보 논객이 틀에 박힌 사고의 영역을 탈피해 거침없는 촌철살인의 토론의 장을 펼친다. 부산ㆍ경남 시민들이 정치와 사회문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보수와 진보, 그리고 전문가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야를 제공한다.

오는 24일에 첫 방영되는 쎈소콘 (1회)에서는 '2019 부산의 경제전망', '지방 교부금 문제', '노인과 바다가 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는 소주제로 부산ㆍ경남시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MC로는 정확한 정세 분석과 날카로운 시선의 부산 출신 전문배우 고인범 씨가 진행한다. 패널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 부산을 위해 태어난 진짜 부산사나이, 자유한국당 장제원 국회의원, 요즘 가장 핫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 외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KNN이 기획ㆍ주관하고 ㈜뉴젠빌이 공동기획ㆍ제작하는 쎈소콘은 1시간 분량의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KNN (TVㆍ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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