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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충북 범도민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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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북도 차원의 범도민협의회가 출범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8일 오후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회 붐 조성과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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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수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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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김수민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등 200여 명의 범도민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 추진상황보고와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이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도내 기관, 사회단체 각계 각층 인사 497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붐 조성과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 및 후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개·폐회식 등 대회 주요행사에 솔선 참여해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손님맞이 준비, 자원봉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인정하는 세계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이 명예대회장을 맡고,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대회장을 맡아 국제스포츠기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개최 할 것"이라며 "대내적으로 범도민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다.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 100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무예체험행사, 무예관련 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세계인이 무예로 하나되는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thec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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