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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세먼지, 설페이트 프리 천연비누 ‘고리 1919’로 피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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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강추위 대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외출 전 미리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심각한 날에는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거나 차단률이 높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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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고리1919' 제품/사진제공=고리1919


외출 후에는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천연계면활성제인 ‘내츄럴숍’ 즉 ‘설페이트 프리(Sulfate Free)’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설거지를 많이 하면 손이 갈라지고 하얗게 건조해지는 것이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가 새로 세탁한 옷을 입고 상태가 악화되는 등의 사례는 설페이트의 자극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설페이트는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연비누는 화학계면활성제(일명 설페이트)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과일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원료로 만든다.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고리1919’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비누 장인인 안지올로 고리가 1919년에 valdarno 시골마을의 작은 비누제작소 ‘고리 사포네 라바토리오’로 시작해 갈리아노, 프랑코를 거쳐 현재 지안니 고리에까지 100년 넘게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전통주의 핸드메이드 비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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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유명 박물관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리1919'/사진제공=고리1919


고리1919는 100년 동안의 비밀 레시피를 통해 커넬팜, 올리브, 팜 등에서 추출한 3가지 천연계면활성제로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을 자랑하며, 토스카나산 최고급 올리브를 비롯한 천연성분을 섬세한 손길로 빚고 저온 장기숙성 방식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천연 비누다.

고리1919 관계자는 “이탈리아 피렌체 팔라조 베키오(Palazzo Vecchio), 레오나르도 다빈치 뮤지엄(Leonardo da Vinci Museum), 우피치 미술관(Museo Uffizi)에서 판매돼 이태리 여행객들 사이에서 사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나 있다”고 전했다.

고리1919 천연비누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보습에 탁월한 천연 글리세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풍부한 보습 작용을 한다. 또한 산뜻하고 은은한 향으로 세안하는 동안에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철저한 클린징이 요구되는 요즘, 모공속 노폐물 제거는 물론 세안 시 피부의 자극 없이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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