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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성공한 의사·CEO들의 로망, 타운하우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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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에코건설 이호경회장이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 모형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영에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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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지역의 중견 건설기업 대영에코건설(대표이사 이호경)이 경산 인터불고CC 입구에 건설하는 유럽형 타운하우스 ‘샤갈의 마을’ VIP상담 및 사전분양 단지의 계약자 가운데는 의사와 개인사업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영에코건설은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여 동안 '샤갈의 마을' 홍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VIP예약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계약의사를 보였거나 실제로 일부단지에 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40%가 의사 직업군에 해당하였으며, 45% 정도가 개인사업자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수성구와 경산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체를 가진 자들이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50대가 제일 많았다.

대영에코건설에 따르면, “VIP밀착 상담결과, 50대 성공한 CEO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데 대한 보상심리와 더 이상 자식에게 매달리지 않고 부부가 여유 있는 삶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의사군은 긴장감이 많은 직업으로, 집에서만큼은 힐링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가족구성 형태로는 자녀가 서울이나 외국에서 유학 중이고 부부만 사는 세대가 가장 많았고, 경산지역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세대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세대도 포함됐다.

수성구에 사는 개인사업자 김씨는 부부가 함께 갤러리하우스를 관람하고 "주변환경과 설계가 그동안 꿈꿔오던 바로 그 집"이라며 직접 주변과 초등학교까지 둘러본 뒤 계약을 체결했다.

VIP예약상담으로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가 공개되면서 대구와 인근지역에서 사업제안에 관한 문의도 여러 건 들어왔다.

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이사는 “성공한 CEO들의 타운하우스 로망이 커지는 가운데, ‘샤갈의 마을’의 설계와 품질을 확인한 VIP들의 입소문을 타고, 타운하우스를 지을만한 땅에 ‘샤갈의 마을’을 세우자는 제안이 여럿 들어와 일부 검토 중이다”며, “샤갈의 마을이 성공적인 타운하우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영에코건설은 자체 타운하우스 브랜드인 ‘샤갈의 마을’을 기획해 수도권 판교와, 대구 경산에 사업을 진행하고 하고 있으며, 차기 사업으로 팔공산 덕곡동을 준비하고 있다.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 입구에 건설하는 ‘경산 샤갈의 마을’은 수성IC 20여분 거리로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며 인터불고CC 페어웨이 전망의 대형테라스가 특화된 유럽풍 타운하우스다.

전용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다락층이 딸린 단층형) 3개 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테라스는 하층 거실테라스와 상층 안방테라스로 구성된 표준형을 중심으로 선큰공간과 거실이 연계된 선큰형, 거실테라스와 다락테라스가 있는 다락추가형 등 3타입으로 마련된다.

갤러리하우스는 월드컵대로 시지노인병원 맞은편 경산시 옥산동 674번지에 있으며, 21일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청약접수는 2월 25~26일 갤러리하우스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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