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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충주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 "성공개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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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등 각계 인사 497명 구성

뉴스1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충북도 제공) 2019.2.18/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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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시종 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김수민 국회의원과 200여명의 범도민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범도민협의회는 도내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49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해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각 분야에서 자문·후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라며 “범도민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로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체험행사, 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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