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봉사단, 전주시에 헌수 성금 500만원 전달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에 ‘천만 그루 나무심기’ 헌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은행 제공)2019.02.18©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천만 그루 나무심기’ 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노동조합 제47년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용택 은행장과 최강성 노조위원장, 전주시 김양원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천만 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전주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 급여 1%씩 모아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 멘토링 문화체험’ 등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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