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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북소방서 20일까지 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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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안전사고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서북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폭죽,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점 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등이다.

노종복 서장은 "즐거운 대보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고예방과 불조심이 최우선이며 작은 불씨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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