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북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전북 창업지원사업 협력 추진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공동지원 △기타 각 기관의 전문정보 및 기자재 이용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낫소는 이날 전북센터의 대표적인 스포츠분야 스타트업인 '밸런스윙'과 물품유통계약도 체결했다.
밸런스윙은 기능성 골프웨어를 제작하는 토종기업으로 2016년 효성전북창업스타 5기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센터와 전담기업인 효성의 적극적 지원과 효성 원단 협업, 중국·일본·미국 해외마케팅 지원 등으로 매출 4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PGA 9승 프로골퍼인 스튜어트 애플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3월부터는 미국의 킥스타터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의 골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지역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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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전북센터 2층 교육장에서 낫소와 스포츠분야 창업기업 육성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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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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