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조선대 MICE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경제와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19.2.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경제와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신규사업 발굴, 교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표적인 지식산업인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MICE산업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 교육·봉사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 협약사항으로는 ΔMICE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 공동추진 Δ신규 사업과 프로그램 발굴 Δ연구, 정보 공유, 학생 봉사 참여 지원 Δ교육 프로그램 협력 시행 Δ산학협력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종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호남권 중추기관으로 MICE산업 활성화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해 조선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기관과 지역문화발전뿐만 아니라 MICE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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