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서천군, 제2회 동계리그 왕중왕전 족구대회'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전국 61개팀 선수·가족 등 600여명 활기... 매주 동계교류전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 충남 서천군한산모시체육관에서 지난 16~17일 펼쳐진 '2회 서천군 동계리그 왕중왕전 족구대회'가 전국 61개 팀 선수 및 가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족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2부, 전국일반부, 전국40대부 그룹별로 토너먼트를 경기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중부2부는 이음이엔티팀이 우승했으며 전국일반부는 서울고덕팀, 전국40대부는 대전이화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개최된 한산모시체육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실내 족구장이다.

지난달부터 이 달 초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전국 17개 시ㆍ도 족구팀이 동계교류전을 진행하고 있어 족구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 담당자는 "족구 동계교류전 및 왕중왕전 족구대회를 성공적 개최함으로써 한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