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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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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음성군노인복지관과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치매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의 홀몸노인에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고 숨어있는 치매환자 발굴과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음성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기억지키미로 양성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홀몸노인에게 1:1로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매주 1회 방문해 치매예방 체조와 인지 워크북 활동 등을 시행하고 인지 변화 등을 점검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043-871-29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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