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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소 기업 설립 등 9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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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정환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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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해 92억원을 투입해 대구 특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따르면 미래형 자동차 중심으로 공공기술 발굴·연계,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한 연구소 기업 설립과 성장 지원, 기술 사업화, 기업 성장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대구은행 제2본점을 활용해 대구 창업 캠퍼스를 구축하고 입주 지원과 보육, 멘토링 등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특구 내 거점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수도권과 지역 창업 투자자,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 추진을 강화하고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을 통해 기술 금융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 특구 육성 사업 설명회를 연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기술 사업화 전주기 지원 제도와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끌어내는 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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