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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4인승 신규헬기(KUH-1P) 도입…"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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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치안감 최해영)은 18일 항공대에서 운용하던 7인승 헬기를 14인승(KUH-1P, 참수리)으로 인수교체해 경기북부지역의 치안활동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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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는 김포공항 내 사무실을 갖추고 지난해 7월23일 업무를 개시한 이후 서울경찰청에서 7인승 헬기를 임시로 대여해 실종자 공중수색, 경비작전, 교통관리 등 제한적으로 운용해왔다.

새로 도입한 14인승 헬기(KUH-1P, 참수리)는 다목적 국산헬기로서 인명구조장비, 적외선 카메라, 자동 비행장치 등이 탑재돼 주·야간 출동능력을 갖춘 첨단 헬기로 다양한 임무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2017년 창설된 경찰특공대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은 물론 강원도 지역까지 대테러 상황 등 긴급임무 발생시 신속히 투입, 안보치안에도 커다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항공대장(경감 윤섭)은 “신규도입된 헬기 안정화 및 운항능력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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