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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수성구 여성취업 고민, 수성새일센터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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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분)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5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개설된 직훈과정은 보육교사 재취업 양성과정, 회계전산(ERP)실무원 양성과정, 4차산업 SW 메이커 양성과정, 한식조리기능 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 및 실버시설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해당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육교사 재취업 양성과정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사의 자질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계전산(ERP)실무원 양성과정은 기업 회계와 공동주택회계에 대한 기초와 실무응용능력을 길러 전문 직업인으로 나갈 수 있는 지식과 기법을 배우게 된다.

4차산업 SW 메이커 양성과정은 SW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컴퓨터 및 전자전기 관련 학과 졸업자를 우대하여 신청받는다.

한식조리기능 전문가 양성과정은 음식창업을 희망하거나 구내식당 및 단체급식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외식분야에 대한 취창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과목이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 및 실버시설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격증이 있어도 행정실무 경험이 없거나 오래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직업교육훈련과정은 하루 4시간, 과정별 3개월 정도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보육교사 재취업 3월 11일까지, 회계전산(ERP)실무원 3월 25일까지, 4차산업 SW 메이커 4월 1일까지, 한식조리기능전문가 4월 8일까지, 사회복지 및 실버시설 실무자 4월 29일까지 수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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