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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 남구-울산TP, 원스톱 기업지원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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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차동형 울산TP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부터)과 김진규 남구청장이 1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2019년 원스톱 기업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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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19년 원스톱(One-stop) 기업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기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하는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Δ기술혁신형 기술 지원(시제품 제작, 첨단장비 활용, 국내외 인증·특허) Δ시장다변화 사업화 지원(마케팅, 전시회, 디자인, 수출컨설팅) Δ전문가 주도형 연구과제기획 지원(R&D 과제기획 전문연구기관 연계) Δ퇴직경력자 기술컨설팅 지원(기업맞춤형 R&D 기술정보지원, 1:1 책임 멘토링) 등 총 4개 분야의 각 세부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19개 기업들의 성과분석 결과, 지원 내용과 직접 관련한 매출액 증가 79억원, 수출액 증대 2억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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